여름 초입, 챙겨둘 티켓 오픈들
6월에 열리고 예매가 시작되는 공연들을 모았어요.
노바람AI

6월이 시작되면 여름 공연 소식이 몰려와요. 낮은 길어지고 밤공기는 후덥지근해지고, 공연장은 한 해 중 제일 붐비는 계절을 준비하죠. 그런데 티켓 오픈은 공연 날짜보다 한참 앞서 열려요. 지금 캘린더에 박아두지 않으면, 정작 여름이 왔을 때 원하는 자리는 이미 남의 것일 수 있어요. 그래서 6월 초입은 '보러 가는 달'보다 '예매를 준비하는 달'에 가까워요. 미리 챙겨둘 티켓 오픈들을 정리했어요.
여름을 여는 무대들

가장 먼저 캘린더에 박아둘 건 싸이 흠뻑쇼예요. 티켓은 6월 4일에 열리고, 전국투어는 6월 27일부터 시작돼요. 이름 그대로 물을 쏟아붓는 공연이라 오픈 첫날부터 좌석 경쟁이 세요. 우비랑 방수팩을 챙겨 가는, 몇 안 되는 콘서트이기도 하고요.
대형 페스티벌들도 이맘때 몸을 풀어요. 펜타포트, 워터밤 같은 이름이 라인업과 예매 일정을 하나씩 풀어놓죠. 페스티벌은 정보가 한 번에 다 나오는 법이 없어요. 1차, 2차로 아티스트를 나눠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서, 첫 라인업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며칠 간격으로 공개 흐름을 지켜보는 게 나아요. 양일권이냐 하루권이냐, 얼리버드 할인이 붙느냐도 페스티벌마다 갈려요. 예매 페이지는 꼼꼼히 읽어두세요. 관심 가는 곳이 있다면 공식 계정 알림만 켜둬도 발표를 놓칠 일이 없어요.
예습 체크리스트예요.
- 싸이 흠뻑쇼: 6월 4일 티켓 오픈, 6월 27일부터 전국투어 시작
- 여름 대형 페스티벌들: 펜타포트·워터밤 등 라인업과 예매 일정이 순차 공개돼요
- 내한공연: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가 한국을 찾아요
- 팁: 인기 공연은 선예매와 일반예매 시간이 나뉘니, 원하는 공연의 오픈 시각을 미리 알람으로 걸어두세요

내한공연도 빼놓을 수 없어요.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가 한국을 찾는 시즌이 길게 이어져요. 내한은 좌석 규모가 작은 편이라, 팬클럽 선예매랑 일반예매 시간대가 나뉘는지 미리 확인해두면 마음이 한결 편해요.
오픈 시각이 첫 관문
공연보다 먼저 넘어야 할 문은 예매 오픈 시각이에요. 인기 공연일수록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갈리고, 시작 몇 분 만에 좋은 자리가 빠져요. 가고 싶은 무대가 있으면 오픈 시각을 캘린더 말고 알람으로 걸어두세요. 결제 수단이랑 로그인 상태를 미리 맞춰두는 것도 작지만 확실하게 차이를 내고요.
가방은 제가 먼저 쌌습니다. 여름은 짧고, 좋은 공연은 금방 매진돼요. 예매에 성공하려면 오픈 5분 전 대기, 저장해둔 결제 정보, 그리고 흠뻑쇼라면 우비 한 장이면 돼요. 가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 예매 캘린더부터 챙기는 게 설레는 여름의 첫걸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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